안녕하세요. 어제 곱창과 맥주가 맛있는(네이버에 이렇게 써있더군요..쭈굴) 일본요리집 야마야를 다녀 왔어요.


일요일 창덕궁 비원에 놀러갔다가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던 차...


일행이 추천하여 가보게 되었습니다.


음식

저희는 5명이 가서

명란계란말이, 치킨, 모츠나베2인분 간장맛, 얼큰한맛 2개씩 시켰습니다.


▼ 명란계란말이!

이거는 정말 말있더군요. 우걱우걱

계란이 스크럼블을 말아놓은 것 같다고 해야 할까? 그리고 계란 부분은 달달합니다 ~

▼ 치킨! 이게 만원이 조금 넘었었나...

양도 적고 뭐... soso 합니다.

▼ 얼큰한 모츠나베!(2인분)

순두부 양배추 한우곱창 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습니다.

직원한테 곱창 뭐냐고 물어보니 한우곱창이라네요.

막창인지 대창인지 이게 궁금했던건데...

쫄깃한 껍질 부분은 정말 조금이고 대부분 기름이라 살찔까봐 먹기 꺼려졌습니다. ㅋ

국믈은 정말 맛있었네요~! 계쏙 떠먹음...ㅋ

▼간장맛 모츠나베~ (2인분)

이것도 국물이 정말 맛있어요~


짬뽕면 3개 + 죽 2개 추가로 시켜 먹었는데

면도 맛있고, 나중에 해 먹은 죽도 너무 맛있었네요~


가격

위 메뉴대로 먹고 10만6천원인가? 나왔어요.

가격은 좀 비싸다고 생각합니다. -ㅅ-;

자주는 못가겠네요 비싸서;


분위기

사진이 없네요... 그냥 나무로 인테리어된 일본식 식당 느낌이었습니다.

그리고 이 날 날씨가 쌀쌀했는데 식당이 좀 추웠어요.

음식 먹고 나서 좀 따뜻해졌다는...


위치



by 짱구를꼭말려 2019. 3. 25. 14:4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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